여행을 마치며
초록과 귤빛으로 가득한 여행이었다.
한라산과 녹차밭을 지나, 차창 밖으로 끝없이 이어지던 초록빛 나무들과 주황색 감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좋은 사람들, 좋은 날씨, 그리고 좋은 장소와 먹거리까지.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충분히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행히 우리끼리도 잘 맞아서, 마치 교복을 입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함께 걷고, 놀고, 먹고, 쉬는 모든 순간이 편안하고 즐거웠다.
이번 여행 코스대로라면 2박 3일 동안 알차게 제주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일정 그대로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