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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원그로브에 있는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에서 점심을 먹었다. 설탕, 꿀, 밀가루를 쓰지 않는 슈가프리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5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회색 빈티지 도어에 덩굴 식물이 감겨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나온다. 쇼핑몰 지하인데 그런 느낌이 나지 않았다.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은 마곡역 2번 출구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자차로 올경우에는 쇼핑몰 주차장을 이용할 […]

마곡 맛집,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원그로브점에서 건강한 점심 더 읽기"

마곡 맛집,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원그로브점에서 건강한 점심

2주간의 서울 출장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묵으면서 룸서비스를 두 번 주문했다. 호텔 룸서비스는 가격대가 있어서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출장 2주차가 되니 퇴근 후 밖에 나가서 먹는 것조차 귀찮은 날이 생겼다. 유명한 맛집, 분위기 있는 공간도 좋지만, 가끔은 편한 복장으로 혼자 TV를 보며 먹는 룸서비스가 정답인 날이 있다. 두 번 모두 메뉴 선택이 완전히

그랜드 하얏트 서울 룸서비스 후기, 피자 & 스테이크 더 읽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룸서비스 후기, 피자 & 스테이크

평일 중 수요일은 유일하게 저녁 8시 30분까진 운영된다. 다른 날은 5시 30분까지.  나는 한국방문시에 국립중앙박물관은 꼭 들리는 편이다. 매번 다양한 종류가 더 해지는 뮺즈 구경이 궁극적인 목표이긴 한데 이번엔 사유의 방까지는 보고갈 예정이었다.  퇴근하고 도착했을 때에는 저녁 6시 30분 정도, 우리에게는 두 시간이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 예약필요없음. 짐은 사물함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장하자마자 우리는 사물함으로 가서 노트북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꼭 들르는 곳, 뮷즈(MU:DS), 내가 산 것들 더 읽기"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꼭 들르는 곳, 뮷즈(MU:DS), 내가 산 것들

사유의 방 뮷즈를 나와서 박물관 2층의 사유의 방으로 갔다. 박물관이 거의 닫힐 시간이라 아쉽지만 그 곳만 보기로 했다. 사유의 방은 2021년에 생긴 공간으로, 국보 반가사유상을 위해 따로 설계된 전시실이다. 사유의 방은 상설전시 내에 있어 별도 입장료가 없다.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이나 수·토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1400년 시간이 멈추는 공간 더 읽기"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1400년 시간이 멈추는 공간

2주 출장 중 하루 있는 여의도 출근 날이었다.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퇴근한 우리는 바로 옆 더 현대 서울로 들어갔다. 그리고 더현대서울 지하 1층의 푸드코드 한 켠에서는 명란리 소금밭이 팝업이 오픈해서 줄이 길게 있었다. 뭔지 잘 모르지만 줄이 길면 한 번 서서 사봐야지. 명란리 소금밭 팝업,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 <명란리 소금밭>은 연남동 기반의 보따리제과점이

명란리 소금밭, 더 현대 서울 팝업, 명란마요 소금빵 더 읽기"

명란리 소금밭, 더 현대 서울 팝업, 명란마요 소금빵

제주에서 돌아온 다음 날이었다. 하루 종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오후 다섯시에 칼퇴를 했다.  사무실을 떠나기 전에 잉꼬에 전화를 걸어 초밥 세트를 미리 주문해 두고 지하철을 탔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준비된 초밥세트를 픽업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방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서 우리는 서로의 즐거운 개인시간을 격려하며 헤어졌다.   특초밥세트 포장 밖에 보이는 바로 옆 테이블에 초밥세트와 작은 용기에 나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경, 서울역 잉꼬 초밥세트 포장, 혼자만의 시간 더 읽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경, 서울역 잉꼬 초밥세트 포장, 혼자만의 시간

미국에서 한국 출장이 잡혔다. 2주짜리 일정 중 주말이 끼어 있었다. 여자끼리 제주를 가보자는 말이 나왔고, 우리는 미국에서부터 제주도에서의 주말 일정을 계획했다.  2박 3일. 11월의 제주. 생각보다 덥지 않았고, 생각보다 초록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어디를 가나 귤이 있었다. 여행 개요 일정 : 2박 3일 (금요일 밤 출발 → 일요일 밤 귀경)인원 : 여자 3인 (직장

제주도 2박 3일 주말여행 총정리 — 초록과 귤빛으로 가득했던 가을 제주 더 읽기"

제주도 2박 3일 주말여행 총정리 — 초록과 귤빛으로 가득했던 가을 제주

행복밀 또 가기 동화마을에서 숙성도로 가기 전 우리는 첫날 아침으로 먹었던 행복밀에 들렸다. 서울로 돌아가면 이 맛을 꼭 보여주고 싶은 가족이 떠올라서, 마늘 바게뜨를 포함해 몇 가지 빵을 포장했다.  여행의 시작을 함께했던 맛을, 마지막에도 챙겨가는 기분이었다. (제주도 #3) 제주 아침 빵지순례, 행복밀, 마늘 바게뜨 제주 숙성도 본점 마지막 식사는 숙성도로 정했다. 서울에도, 우리가 출근하는 마곡에도

(제주도 #14) 제주도에서 마지막 저녁, 숙성도 그리고 서울로 더 읽기"

(제주도 #14) 제주도에서 마지막 저녁, 숙성도 그리고 서울로

이 날 점심은 건너뛰었다. 스케쥴을 맞추려면 시간이 빠듯했고, 어차피 제주 한정 빵이나 음료로 채울 생각이었다. 대신 이른 저녁으로 숙성도를 예약해두었다.  파리바게트 동화마을점 진열대에 파란라벨이라는 이름의 라인이 따로 있었다. 2025년에 파리바게뜨가 론칭한 프리미엄 건강빵 브랜드로, 헬시 플레저와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사용한다. 건강한 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겠다는 콘셉트로, 일반 빵보다

(제주도 #13) 제주 동화마을, 제주 한정 먹거리 모음 – 파리바게뜨, 미스터밀크, BHC, 스타벅스 리저브 더 읽기"

(제주도 #13) 제주 동화마을, 제주 한정 먹거리 모음 – 파리바게뜨, 미스터밀크, BHC, 스타벅스 리저브

제주 동화마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입구의 대형 사인이다. 흰색 알파벳으로 DONGHWA, 그리고 양쪽에 돌하르방 두 개. 뒤로는 억새와 현무암이 섞인 작은 언덕. 공원 안은 생각보다 볼 것들이 많았다. 인공 언덕 사이사이에 현무암을 배치해 두고, 단풍나무와 억새가 섞여 있었다. 가을 끝 무렵이었는데, 색이 꽤 진하게 남아 있었다. 꿈오름 – 미니 한라산 공원 안으로

(제주도 #12) 제주 동화마을, 입장료 없는 제주의 정원, 도토리 숲에서 지브리를 만나다 더 읽기"

(제주도 #12) 제주 동화마을, 입장료 없는 제주의 정원, 도토리 숲에서 지브리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