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친한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점심 약속. 우리는 평일에 휴가를 내고 맨해튼으로 나가 ‘괜찮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MoMA를 둘러본 뒤 디저트까지 먹고 다시 뉴저지로 돌아와 아이 유치원 픽업 시간에 맞추는 일정을 계획했다. 맨해튼까지 운전할 자신은 없어서 우리는 NJ Transit 버스를 타기로 했다. 한 달 전부터 잡아둔 휴가였고, 레스토랑도 미리 예약해두었다. 예약할 때 보증금은 없었지만, 늦은 취소나 […]

The Modern NYC 점심 코스 후기, MoMA 정원을 바라보며 먹은 평일 런치 더 읽기"

The Modern NYC 점심 코스 후기, MoMA 정원을 바라보며 먹은 평일 런치

Salswee는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타임스퀘어에 및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카페까지는 각 도보 5-6분 소요된다. 밖에서 보면 유리창 너머로 밝은 우드톤 인테리어와 초록빛 대리석 카운터가 눈에 들어오고, 안쪽 쇼케이스에는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케이크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카운터에는 크루아상, 소시지 페이스트리, 타르트, 데니쉬류가 길게 늘어서 있었고, 안쪽 쇼케이스에는 과일 모양의 미니 케이크들이 따로 놓여 있었다. 오렌지, 망고,

뉴욕 타임스퀘어 Salswee Bakery & Café — 미드타운 예쁜 디저트 카페 더 읽기"

뉴욕 타임스퀘어 Salswee Bakery & Café — 미드타운 예쁜 디저트 카페

1950년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식당이다. 타임스퀘어 한복판에도 지점이 있어서, 뉴욕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아이와 함께 식당을 찾다 보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애매할 때가 많다. 너무 붐비거나, 너무 관광지 느낌이 강하거나, 아이와 들어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곳도 있다. Junior’s는 그런 점에서 꽤 무난한 선택지였다. 메뉴도 어렵지 않고, 분위기도 캐주얼하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치즈케이크를

뉴욕 타임스퀘어 Junior’s 주니어스 후기,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맨해튼 식당 더 읽기"

뉴욕 타임스퀘어 Junior’s 주니어스 후기,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맨해튼 식당

뉴저지에 살고 있어도 가끔은 뉴욕 호텔에서의 여행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맨해튼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도 복잡하고, 호텔 가격도 확 올라간다. 그럴 때 저지시티 쪽 호텔은 꽤 좋은 대안이 된다. 이번으로 세 번째 방문인 하얏트 리젠시 저지시티,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허드슨강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스카이라인이다. 낮에도 좋고, 해 질 무렵도

하얏트 리젠시 저지시티(Hyatt Regency Jersey City) 1박 후기, 맨해튼 뷰와 조식 그리고 PATH로 뉴욕 가기 더 읽기"

하얏트 리젠시 저지시티(Hyatt Regency Jersey City) 1박 후기, 맨해튼 뷰와 조식 그리고 PATH로 뉴욕 가기

그래도 장거리 비행에서 나에게 작은 즐거움이 있다면, 눈치 보지 않고 푹 잘 수 있는 시간과 기내식이다. 이번 한국에서 뉴욕으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에서도 식사는 두 번 나왔다. 낙지 제육볶음과 맥주 첫 번째 식사는 낙지 제육볶음이었다. 트레이에는 메인 식사 외에도 샐러드, 미역국, 반찬, 두부, 과자, 맥주까지 꽤 알차게 올라왔다. 장거리 비행에서는 아무래도 한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한국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 더 읽기"

한국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

카드사 제휴 이용권 귀국하는 날, 보안검색을 마치고 세금환급을 완료한 후에 어느 정도 쇼핑을 하고 허기가 졌다. 그 즈음 연락온 같은 비행기로 출국하는 팀원을 만나 인천공항 대한항공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처음 들어가봤다. 입장권도 없었고 제휴카드도 없었는데, 그 분이 Capital One Venture X 카드가 있어서 동반 1인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이 부분은 지금 기준으로는 혜택이 변경되었다. 2026년 2월

인천공항 대한항공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 한국에서 마지막 식사 더 읽기"

인천공항 대한항공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 한국에서 마지막 식사

11월의 서울 출장. 2주 동안 남산이 보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묵었다. 한남동 언덕 위에 있는 이 호텔은 교통이 꽤 불편하긴 하지만, 그 불편한 위치 덕분에 서울의 계절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을 감수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이 호텔의 뷰와 분위기, 계절마다 달라지는 이벤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다. 그래서 서울에 올 때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뷰 후기, 11월 단풍과 크리스마스 트리 더 읽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뷰 후기, 11월 단풍과 크리스마스 트리

2026 FIFA 월드컵이 가까워지면서 뉴저지에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월드컵 기간 동안 세금이 오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놀랐다. 월드컵이 뉴저지에서 열린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 기간 동안 외식을 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호텔을 이용할 때 세금이 더 붙는다는 뜻인가 싶었기 때문이다. 뉴저지 세일즈텍스 인상 법안 진행 현황 확인해

2026 월드컵 기간 뉴저지 세일즈텍스 인상안 정리: 확정 여부와 적용 대상 더 읽기"

2026 월드컵 기간 뉴저지 세일즈텍스 인상안 정리: 확정 여부와 적용 대상

레고랜드의 미니랜드는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유명한 건물 몇 개를 작게 만들어 놓은 정도가 아니라, 도시의 분위기와 거리 풍경까지 레고로 재현해 둔 공간이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남편과 함께 여행했던 미국의 도시들도 미니랜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레고로 만든 작은 건물들을 보며 “여기 갔었지”, “이거 기억난다” 하다 보니 오래전 여행의 장면들이 아름아름 떠올랐다. 헐리우드 헐리우드 구역에는 언덕

뉴욕 레고랜드 (LEGOLAND New York) #3. Miniland, 레고로 떠나는 미국 여행 더 읽기"

뉴욕 레고랜드 (LEGOLAND New York) #3. Miniland, 레고로 떠나는 미국 여행

레고랜드는 어른도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4–5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테마파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어트랙션 대부분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져 있고, 줄 자체는 길지 않은 편이었다. 다만 한 번에 탈 수 있는 좌석 수가 적은 어트랙션이 많아서, 줄이 짧아 보여도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도 했다. 아이가 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미리 알고 가면 동선 짜기가 훨씬

뉴욕 레고랜드 (LEGOLAND New York) #2. 5살 아이와 실제로 탄 놀이기구들과 페파피그 쇼타임 더 읽기"

뉴욕 레고랜드 (LEGOLAND New York) #2. 5살 아이와 실제로 탄 놀이기구들과 페파피그 쇼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