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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옆 갤러리에 마티스가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파란 그림. 크다. 그리고 단순하다. 처음엔 대충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파란 배경에 분홍 사람 다섯 명이 손 잡고 빙글빙글 도는 그림인데, 솔직히 말하면 왜 이게 명작인지 바로 와닿지 않았다. 📘 Henri Matisse 도록 — 마티스 아트북 Dance, The Moroccans, […]

MoMA 5층에서 만난 마티스(Henri Matisse), 덜어내는 예술가, Dance I 더 읽기"

MoMA 5층에서 만난 마티스(Henri Matisse), 덜어내는 예술가, Dance I

아비뇽의 처녀들, 피카소, Picasso, MoMA, nyc, 현대미술관

동네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MoMA 멤버십으로 입장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장 꼭대기 층인 5층으로 올라갔다. 늘상 아이와 함께오면 2층부터 시작했는데, 5층까지 올라온 적이 없다. 혼자인 오늘, 꼭대기층에서부터 여유롭게 감상하기로 한다.  MoMA 5층은 피카소, 반고흐, 마티스, 모네가 모여 있는 층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건 역시 피카소의 Les Demoiselles d’Avignon, 아비뇽의 처녀들이다. 지금 이

MoMA 5층에서 만난 피카소(Pablo Picasso), Les Demoiselles d’Avignon (아비뇽의 처녀들) 더 읽기"

MoMA 5층에서 만난 피카소(Pablo Picasso), Les Demoiselles d’Avignon (아비뇽의 처녀들)

MoMA에 식료품점이 생겼다 MoMA 방문의 첫걸음은 미술관이 아니라 맞은편에 위치한 MoMA Design Store였다. 인스타 릴스에서 보고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입구 쇼윈도에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건 MoMA Mart 팝업. 1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으로, Faux-Food — 음식처럼 생긴 디자인 소품들을 진짜 마트처럼 진열해놓은 공간이다. 실제 식료품처럼 진열된 선반에는 양초, 액세서리, 홈데코 소품, 젤리캣 인형들,

MoMA Design Store, MoMA Mart 팝업 — Faux-Food, 가짜 음식으로 가득한 마트 더 읽기"

MoMA Design Store, MoMA Mart 팝업 — Faux-Food, 가짜 음식으로 가득한 마트

세 번째 방문! 작년 여름, 서울역 출장 중에 맛집으로 찾아낸 소중한 비스트로 잉꼬. 그 당시에 점심식사로만 왔었고, 매번 후토마키 품절로 먹어보지 못했다는게 못내 아쉬워서 이번엔 저녁식사로 방문했다.  서울역 맛집, 잉꼬, 입안에서 녹는 숙성회, 출장 중 두 번의 점심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11:30부터 오후 9:40까지, 주말은 미운영.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부터 5시 50분. 우리는 당일 저녁 6시

서울역 근처의 작은 일식 다이닝, Bistro Inko (비스트로 잉꼬)에서 저녁, 후토마키 성공! 더 읽기"

서울역 근처의 작은 일식 다이닝, Bistro Inko (비스트로 잉꼬)에서 저녁, 후토마키 성공!

마곡에서 텐동을 두 번 먹었다 마곡 출장 중에 ‘마곡 텐동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두 곳이 같이 나온다. 원그로브 몰 안의 마츠노하나, 그리고 마곡역 쪽의 타치가와텐. 마츠노하나는 이미 다녀왔고, 이번엔 드디어 타치가와텐 차례였다. 마곡 맛집, 마츠노하나 (まつのはな), 원그로브 텐동 맛집, 서울 텐동 3대 맛집 처음 방문하려 했던 날은 월요일이었는데, 타치가와텐은 일요일·월요일이 정기휴무라 허탕을 쳤다. 마곡에 다시

마곡 맛집, 타치가와텐, 마곡역 텐동 맛집, 생활의 달인이 만든 황금비율 텐동 더 읽기"

마곡 맛집, 타치가와텐, 마곡역 텐동 맛집, 생활의 달인이 만든 황금비율 텐동

마곡에서 만난 텐동 맛집 이번 한국 출장지는 서울 마곡이었다. 깨끗하게 정비된 신도시였지만 난생처음 와보는 곳이라 모든 게 낯설기만 했다. 마곡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도시로, LG, 코오롱, 넥센 등 대형 기업들의 사옥이 들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한 업무 지구다. 원그로브는 그 마곡의 중심부에 자리한 복합 쇼핑몰로,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과 저녁 수요를 흡수하며 다양한 F&B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우리는

마곡 맛집, 마츠노하나 (まつのはな), 원그로브 텐동 맛집, 서울 텐동 3대 맛집 더 읽기"

마곡 맛집, 마츠노하나 (まつのはな), 원그로브 텐동 맛집, 서울 텐동 3대 맛집

실내 정원 한가운데서 먹는 아침 수영장에서 이른 아침을 보내고 올라온 우리는 조식을 먹으러 Townsend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자리에 앉으면 유리 천장으로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실내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테이블이 거의 만석인 탓에 하이탑 테이블에 안내를 받았는데, 아이가 자리를 바꾸다가 떨어져서 얼마나 놀랬는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하이탑 테이블에 아이와 함께 앉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테이블을

Hyatt Regency Greenwich, 글로벌리스트 무료 조식, Townsend 레스토랑 더 읽기"

Hyatt Regency Greenwich, 글로벌리스트 무료 조식, Townsend 레스토랑

9천 포인트로 토요일 1박 하얏트 포인트로 숙박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달력을 펼쳐 포인트가 가장 낮은 날짜를 찾는 것이다. 같은 호텔이라도 날짜에 따라 포인트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 과정이 사실상 여행 계획의 절반이다. 3월과 4월을 훑어보니 Hyatt Regency Greenwich가 9천 포인트인 날은 토-일 딱 하루뿐이었다. – 이미 다녀온 지인이 이 호텔을 추천해줬는데, 9천

Hyatt Regency Greenwich, 글로벌리스트 9천 포인트 1박, 실내 정원, 수영장, 영화관 그리고 스탠다드 룸 더 읽기"

Hyatt Regency Greenwich, 글로벌리스트 9천 포인트 1박, 실내 정원, 수영장, 영화관 그리고 스탠다드 룸

6년동안 미쉐린 가이드 식당 오랜만에 출장으로 한국을 방문한 나는 엄마와 저녁을 먹으러 남산근처 한남동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에 예약했다. 딸을 데려오지 않은 이번 출장을 엄마는 아쉬워했지만, 덕분에 나는 엄마와 단둘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당일 2인 저녁 예약이 가능했지만, 막상 7시에 도착하니 빈자리가 없었다.   계단을 한 층 올라가면 정면에 미쉐린 가이드가

한남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 (Osteria Orzo), 엄마와 둘이서, 미쉐린 가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읽기"

한남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 (Osteria Orzo), 엄마와 둘이서, 미쉐린 가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리 팀은 1년 내내 팀 회식을 자제했다. 월마다 받는 팀 예산을 커피 한 잔 정도에만 쓰면서 꾸준히 모았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팀 예산을 연말 단 한 번의 회식에 올인하기로 했다. 어디서 쓸지가 중요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 Sushi Aoki였다. 맨해튼 식당도 알아보았지만, 뉴저지-맨해튼까지 나가는 시간과 비용, 시티의 물가와 팁을 고려한다면 뉴저지에 있는 오마카세 Sushi Aoki가

Sushi Aoki, 뉴저지 포트리 오마카세, 연말 회식의 품격 더 읽기"

Sushi Aoki, 뉴저지 포트리 오마카세, 연말 회식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