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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서 만난 텐동 맛집
이번 한국 출장지는 서울 마곡이었다. 깨끗하게 정비된 신도시였지만 난생처음 와보는 곳이라 모든 게 낯설기만 했다.
마곡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도시로, LG, 코오롱, 넥센 등 대형 기업들의 사옥이 들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한 업무 지구다. 원그로브는 그 마곡의 중심부에 자리한 복합 쇼핑몰로,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과 저녁 수요를 흡수하며 다양한 F&B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우리는 주로 이 곳에서 점심시간에 점심과 쇼핑을 함께 해결했다.
한국에서 먹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우리는 출장 전부터 ‘마곡 맛집’을 검색해서 텐동(튀김덮밥) 맛집 두 곳을 알아놨다. 원그로브 몰 안의 마츠노하나와 마곡역 근처의 타치가와텐이었다.
마침 방문한 날이 월요일이라 타치가와텐은 정기 휴무. 자연스럽게 마츠노하나로 향했다.
마츠노하나(まつのはな)
| 지점 | 위치 |
|---|---|
| 1호점 | 더현대서울 B1 |
| 2호점 | 현대백화점 판교 B1 |
| 3호점 |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B1 |
| 4호점 | 수원 타임빌라스 F3 |
| 5호점 | 롯데백화점 동탄 B1 |
| 6호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
| 7호점 | 마곡 원그로브 B1 |
미리 예약 하기
우리는 그때까지 한국의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전혀 몰라서 그냥 무작정 찾아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식당 앞 예약 스크린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단, 한국 번호만 입력 가능하다.
이후에 다시 방문 했을 때에는 웨이팅이 있었고, 단체로 왔지만 두 명씩 찢어져서 먹어야했으니 예약을 추천한다.
주문 &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한다. 미국 뉴욕/뉴저지에도 태블릿 주문이 가능한 식당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흔하지 않아서 처음엔 조금 낯설었다. 메뉴 이름이 한국어로 쓰여 있어도 단어 자체가 일본어이다 보니, 더 작은 글씨로 적힌 재료 설명을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이번 주문으로 ‘호르몬’ = ‘대창’이라는 걸 배웠다.
한국은 식당에서 서버분과 말할 일이 거의 없었다. 먹는 법도 테이블 옆 카드에 다 적혀 있고, 주문도 태블릿으로 완료. 다만, 회사카드로 쓴 점심인지라 영수증을 받으려면 직원분께 말씀드려야 했다.
호르몬 에비텐동 18.8
텐동이라는 음식을 처음 알게 된 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서였다. 그때 그 바—삭 소리에 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메뉴다. 뉴저지 일본 마트 미쯔와에서 간혹 사먹기도 했는데, 이 집처럼 이렇게 바삭하지는 않았다.
뚜껑 있는 제대로 된 텐동 그릇에 담겨나오는 것도 신기했다. TV에서 미리 봐뒀던 덕에 능숙하게 뚜껑을 눕혀 튀김을 옮겼다.
호르몬 아나고텐동 19.8
같이 간 팀원이 주문했는데, 아나고(붕장어) 튀김이 그릇 밖으로 삐져나올 만큼 길었던 게 인상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