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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맛집, 베트남 쌀국수, Simply Vietnamese, Tenafly NJ, 임신 중에 자주 찾았던 곳

뉴저지 쌀국수 맛집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당시 함께 일하던 팀원들과 함께 처음 알게 된 곳이다. 그 겨울, 따뜻하고 진한 쌀국수 로컬 맛집을 발견해서 신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결혼하고 임신했던 그해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찾았던 곳이다.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스트릿 파킹을 해야 한다. 테너플라이는 3시간 이내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최근까지도 여전히 인기 맛집임을 증명하듯, 2024년 Bergen County Best Winner 스티커가 입구에 붙어 있었다.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건재하다..

식전 새우칩

자리에 앉으면 코팅된 메뉴판과 함께 새우칩과 피시소스를 가져다주신다. 마치 식전빵처럼, 이곳의 시그니처 웰컴 스낵이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새우칩에 약간 매콤한 피시소스를 찍어 먹으면 궁합이 정말 좋다. 리필도 가능해서 우리는 두 접시도 거뜬히 먹을 수 있다. 

우리의 주문 메뉴

Summer Rolls (4) $12

새우, 닭, 오리, 돼지, 소고기, 채소 중에서 새우롤을 선택했다. 야채가 가득 들어 있었지만 아이도 잘 먹었다.
땅콩소스는 묽고 부드러운 편이라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다.

Pho Beef Combo $17.5

단맛이 살짝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나는 그 맛이 여전히 좋았다. 다만 예전에는 고기 양이 훨씬 많았고 미트볼도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오른 대신 Tendon(힘줄) 과 Top round(우둔살) 만 들어간다고 한다. 2년 전부터 구성 변경이 있었다고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5년 전에는 점심이 10달러 초반이었는데 이젠 17.5달러라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실감난다.

Curried Coconut Shrimp $23

코코넛 커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코코넛 향이 세서인지.. 아이는 안 좋아했다. 한 입도 먹지 않았다. 덕분에 아빠가 맛있게 먹었다. 야채과 새우가 많이 들어가있고 생각했던 밥대신 쌀국수가 들어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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