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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 4시간 전 공항 도착
뭐든 미리미리, 늦고 촉박한 상황을 만드는 걸 싫어하시는 우리 아빠는 보딩시간 훨씬 전에 공항에 미리 도착하는 걸 선호하신다. 우리는 비행기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이번에 부모님만 뉴욕에 오실 때는 오후 9시 비행기였는데 오전부터 가게셨다고.. 😳
우리 비행기는 저녁 7:30분 뉴욕행 출발 대한항공이었다.
오후 2시 반, 예약해놓은 택시에 짐을 넣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수화물 4개와 기내용 캐리어 2개를 실어야하기에 카카오톡 공항대형택시를 이용했다. (강서에서 인천공항까지 8만원)
오후 3시 반,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서 탑승권을 받고, 수화물을 보냈다. 일찍 도착하기도 했지만 모닝캄으로 체크인 할 수 있어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 대한항공 멤버십은 모닝캄지만, 이번에는 델타로 대한항공을 예약했기 때문에 모닝캄혜택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셨다. 잠시 기다리라 하시고 매니저와 얘기를 하시더니 ‘원래 안 되는데 이번만 모닝캄에 가셔서 체크인하세요’라고 하셨다. 같은 스카이팀니까 상관없을 거 같은데.. 어리둥절했지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체크인을 했다.
사후 환급은 시간이 꽤 걸렸다. 면세점도 구경해야하니 여유있게 오길 잘했다. 결국 자리에 않아서 탑승을 기다린 시간은 고작 30분 정도였다.
내국세 사후 환급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면 내국세환급이 가능한지 꼭 물어본다. 이번에 구매한 것들 중에서는 현대백화점에서 산 가방와 운동화, 유니클로 매장에서 산 옷들이 가능했다. 1년 전에는 압구정 소니매장에서 산 카메라의 부가세를 환급받았다. 다이소는 관광지역(강남, 명동 등)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매장에서 대한민국 여권을 보여주며 내국인 환급을 하겠다고 하면 내국세환급 관련 영수증 (또는 서류)를 주신다. 부가세의 100% 환급은 아니고, 구매 금액의 대략 7-8%정도 환급이 된다.
대한민국여권을 소지한 경우, 내국세 환급을 받으려면 인천공항 세관 담당자에게 환급대상인 모든 물품을 보여줘야한다. 소액영수증조차도 실제 구매물품의 출국 반출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사후환급 키오스크 사용은 불가능하고 담당자분과 직접 대면해야한다. 외국인인 경우에는 소액 영수증의 물품 실제 반출여부는 확인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나는 미리 준비했다. 부가세환급 대상인 상품들을 하나의 화물캐리어에 담았는데, 이건 체크인시에 항공편과 내 이름이 쓰여진 태그는 달아주지만 수화물로 보내지 않는다.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3층 체크인 D와 E 사이에 있는 Validation Kiosk에서 환급서류를 정리해주시면서 스탬프를 받아야하는 빈곳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주셨다. 그리고 키오스크 바로 앞의 세관에서 캐리어를 열어 영수증과 반출 물품을 일일이 확인 받는다. 확인 하신 후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신다.
바로 옆 초과 수화물 보내는 곳에 내 캐리어를 맡긴다. 이미 체크인 된 캐리어이기때문에 보내기만하면 된다.
보안 검색대를 지나면 249 게이트 바로 옆, 세관 창구에서 스탬프를 받아온 영수증을 드린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러 또는 원화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