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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장 숙소,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탠다드 트윈 룸, 어메니티

출장 숙소 예약하기 : 숙박비, 조식, 게스트 오브 아너

오랜만의 한국출장은 서울역 사무실로 결정되었다. 1일 숙박비가 마침 회사예산에 딱 맞아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로 예약할 수 있었다. 6월은 성수기이지만 회사코드가 적용되어 <더 테라스> 1인 조식포함 1일 숙박이 24만원 (예약당시 $185불)이다. 

미국은 룸당 2인의 조식이 기본인데 한국은 인원수로 금액이 산정된다. 물론 아침부페가 미국의 보통 호텔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인당 4만원이라니 (투숙할 경우에만, 투숙하지 않을 경우에는 6.5만원) 개인비용이었다면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60일 미만인 아이는 성인 1명당 아이 1명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호텔에서는 총 9일 숙박이고, 첫 7일은 지인이 주신 소중한 Guest of honor를 사용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전화연결과 하얏트 앱채팅 (한국에 있을 경우 한국직원과 연결이 된다)으로 미리 문의했는데,  9일 숙박일 경우에는 Guest of honor를 2개 써야만 한다고 답변을 받을 뿐이었다. 정책상 한개의 Guest of honor는 최대 7일숙박까지만 적용된다. 하지만 남편이 미국에서 문의를 하니 담당자가 첫 7일에만 Guest of honor를 적용해주었다.

Guest of honor를 적용하면 라운지 사용가능한데, 나는 룸에 조식이 포함되어있어 이중 조식이 가능한셈이다. 물론 라운지보다는 The Terrace의 조식의 가지수가 훨씬 많다. 라운지에서는 간식과 저녁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사우나 요금은 외부인 63천원, 클럽 객실 투숙객 31.5천원 요금이 붙는다.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트윈룸

우리 방은 10층에 있는 클럽 스탠다드 트윈 룸이다. 현재 하얏트 익스플로어리스트여서인지 아니면 게스트 오브 아너를 사용해서인지 아무튼 남산서울타워 뷰가 보이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체크인시에 안내받았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탁트인 시야로 보이는 남산과 우뚝 선 서울타워에 ‘와~~~~’ 환호했다. 건물로 빼곡한 도시, 산, 해질녘, 어두운 밤에 반짝이는 서울타워까지.. 그림 같았다. 

반대편 룸은 한강뷰라고 한다. 

어두워지면 불켜지는 남산서울타워는 매번 초록색이었다. 딱 하루, 파란색인 날이 있었는데 의미가 있나? 찾아보니 미세먼지에 대한 색이다.
– 0~15㎍/m³일 때는 파란색(좋음)

– 16~35㎍/m³은 초록색(보통)

– 35~75㎍/m³은 노란색(나쁨)

– 76㎍/m³ 이상이면 빨간색(매우 나쁨)

먹으면 안 되는 스낵바. 커피와 차는 무료인데.. 마침 또 좋아하는 오설록 녹차를 매일 2개씩 채워주셔서 마시기도 하고 챙기기도 했다. 

스낵바 위에는 정수가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전 호텔룸에 정수기를 설치해놓았다.  숙박 이튿날, 에러코드가 뜨고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 담당분이 오셔서 고장났다는 걸 컨펌해주시고나서는 투숙하는 내내 일회용 물병을 제공해주셨다. 필요할 때마다 리셉션에 전화하고 이유도 설명해야하는게 번거롭긴 했다.  

호텔에서는 정수기 수리기사분과 약속을 잡겠다고 했지만, 내 근무시간과 겹쳐 빈방에 누군가 왔다가는게 내키지 않아 거절하고 물병으로 제공해달라고 요청드렸다. 

그랜드 하얏트 어메니티

그랜드 하얏트의 Bath Amenities는 발망이었다. 샤워젤, 컨디셔너, 샴푸, 비누와 크림까지. 상쾌한 향이고 개인적으로  ‘호’이긴 하지만 파크 하얏트의 르라보에 비해서는 향의 깊이와 진함, 고급스러움이 덜했다. 발망 로션이라고만 써있지 어떤 향인지 이름도 적혀있지 않다.   

도착하자마자 모바일로 요청한 어린이용 샤워 어메니티. 상쾌하면서 아보카도가 으스러질 정도로 잘 익었을 때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향이다.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좋아서 미국에 돌아오자마자 아마존에서 대용량으로 구매했다. 아이와 같이 나도 써야지.  

샤워젤을 쏟아서 전화로 리셉션에 요청하려고 하니 3천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고 하셨다. 원 요청 건은 모바일로 해서 몰랐으니 추가 하지는 않는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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