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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먹은 것들 #1 – 클럽라운지, 어린이 도시락, 게스트 오브 아너

클럽 라운지

로비 보다 한 층 아래, LL층에 있는 라운지는 지인이 주신 게스트 오브 아너 한장을 사용해서 7일동안 이용이 가능했다. 조식과 간식, 석식, 음료가 제공된다. 중식이 없다는게 아쉽다. 간단한 샌드위치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 


회사로 예약한 숙박에는 로비층에 있는 더 테라스(The Terrace)의 조식이 포함이여서 때에 따라 더 테라스 또는 클럽 라운지를 이용했다. 물론 더 테라스의 가짓수가 훨씬 많다. 더 테라스는 아침 7시반~8시에 가면 매번 10분 정도는 줄서서 기다려야했다.  

라운지에서 먹은 아침은 고작 두세번정도 되었다.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푸짐한 뷔페 메뉴가 조식이 나온다. 한식과 양식 둘 다 제공되고 매일 메뉴도 바뀐다.  

커피는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캡슐로 내려 마실 수도 있다. 투명한 냉장고에는 과일주스, 요구르트, 우유, 맥주 등이 있어 자유롭게 꺼내먹을 수 있다. 

나의 아침은 젓갈과 김자반을 올린 삼계죽, 귀찮아서 한 그릇에 담았다. 그리고 연어, 구운 토마토, 양상추 한장, 계란과 빵에 발라먹을 귀한 버터.

라운지의 석식(이브닝 칵테일)은 8시에 마감이 된다. 하루는 퇴근하고 7시 50분에 클럽라운지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그날의 저녁은 진미채 김밥, 김부각, 크림새우, 깐풍새우, 묵, 고수를 뺀 쌀국수. 아쉬우니 빵과 포도까지. 쌀국수는 셰프분께서 국물에 원하는 재료와 국수를 넣어 그릇에 담아주셨다. 

클럽 라운지 석식 키즈 메뉴

LL층 클럽라운지의 이브닝 칵테일(오후 6시~8시)은 어린이와 함께 입장이 불가능하다. 아이를 데려갈 수 없으니 저녁을 라운지에서 해결 할 때면 엄마와 나는 돌아가면서 혼밥을 했다.  

대신 오후 5시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텔에 시간내 키즈 석식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다. 픽업은 오후 6시. 메뉴는 돈가스 또는 불고기로 두 가지 뿐이다. 우리 딸은 돈가스를 유독 좋아했다. 

첫날은 오후 다섯시 넘어서야 체크인을 했는데 호텔측의 배려로 미리 주문하지 않았지만 남아있는 돈가스 도시락을 받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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