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온 “Hatsuhana”에서의 저녁은 근사하고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초밥, 달고 쓴 녹차 디저트와 맨해튼의 네온사인 불빛 가득한 저녁을 거닐던 우리. 그 날은 나에게는 맛있고 반짝이는 데이트였다. 좋은 기억에서인지 맨해튼에서 초밥을 먹을 때는 항상 이 곳으로 온다. 데이트 외에도 부모님이 오셨을 때에도, 한국에서 친구가 한 번 왔을 때도 이 곳으로, 다른 […]
뉴욕 맨해튼에서 스시먹으러 가는 곳, Hatsuhana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