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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5층을 돌다가 마그리트의 작품 두점 앞에서 발이 멈췄다.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말하고 싶어서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 그게 마그리트가 의도한 바로 그 반응인 것 같다.
René Magritte — 정장 입은 초현실주의자
현재 LA 카운티 미술관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 소장되어있는 아래 그림의 제목은 <The Treachery of Images (이미지의 배반), 1929>이며, 프랑스어 원 제목이 아래 써있는데, 이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뜻이다.
그는 낮에는 광고 디자이너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정장을 즐겨 입고, 평범한 교외 주택에서 조용한 일상을 보냈다고 한다. 기이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치고는 가장 평범한 삶을 살았다는 말이 있다.
The Portrait, 1935 — 접시 위의 눈
평범한 식탁이다. 접시, 포크, 나이프, 유리잔, 병. 근데 접시에 놓여있는 햄 한조각에 눈이 하나 있고, 그 눈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제목은 <초상화>다.
보통 초상화는 얼굴을 그리지만, 마그리트는 누군가의 얼굴 대신 그 사람의 식탁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