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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으로 캐쉬백 받기
라쿠텐에 가입/로그인 후 구매하고자 하는 매장이 있을 경우 라쿠텐을 통해서 들어가거나, Extension을 설치하여 온라인 매장 내에서 실행할 경우에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리턴된 제품은 바로 인식하여 구매목록에서 없어진다.
라쿠텐은 2/15, 5/15, 8/15, 11/15에 페이팔로 지급 또는 체크를 발송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같은 이벤트가 있을 경우에는 라쿠텐의 캐쉬백율이 커진다.
미국에 오고나서부터 회사 지인이 알려주셔서 쓰고 있는데, 나의 소비의 99%가 온라인 구매라 유용하다. 3개월에 한 번 200~300불 정도를 돌려 받는다.
만약 라쿠텐을 타고 들어가거나 Extension을 실행하고 구매했는데도 구매이력에 찍히지 않았다면 Rakuten > Help > Missing Cash Back에서 구매스토어, 구매일자, 오더넘버 및 오더시 받은 메일을 첨부하여 캐쉬백 요청 할 수 있다.
신용카드 오퍼로 캐쉬백 받기
사용해본 신용카드는 체이스와 아멕스인데, 모두 각자의 앱에서 로그인을 하면 가능한 캐쉬백 오퍼가 있다. 오퍼가 있다고 해서 구매시 캐쉬백되는 것이 아니고, 해당 오퍼를 <Add>해야한다.
혹시 구매 후에 오퍼가 있다는 걸 알게된 경우, 아직 Transaction이 pending이라면 지금이라도 해당 오퍼를 <Add>하면 된다. 대부분 기간 동안 한 번 최대 얼마까지 캐쉬백 되긴 하지만 오퍼가 계속 있다 없다 한다.
예를 들어 Shake Shack의 오퍼는 2/15/2024 기한이 만료되며 한 번 사용가능, 구매시 10% 캐쉬백 되지만 최대 $3불 가능하다.
경험상 체이스는 $15불이 최대였던 반면 아멕스는 Matches Fashion 에서 가방 구매시 $125불 캐쉬백이 있었다.
캐쉬백은 구매한 신용카드에 마이너스 금액으로 들어온다.
노드스트롬 반품/교환은 기한이 없다
Nordstrom은 반품/교환에 대한 기한이 없다. 실제 개인 경험으로 Sandro라는 여성복 브랜드의 원피스가 너무 예뻐서 ‘살빼면 입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세일할 때 사서 옷장에 걸어놨다. 결국 원피스를 입을 일도 없었고 살을 뺄 일도 없었고, 전체 연핑크라.. 분홍 돼지에 불과해서 반품 했다. 2021년 12월 31일에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구매 약 2년만인 2023년 초에 근처 매장 Customer Service에서 반품했다.
물론 집 안 거울에서 두어번 입어봤을뿐 밖에 나가지 않아서 상표태그도 붙어있었고 새옷 컨디션이었다. 2년만에 받은 리펀은 왠지 꽁돈 같아서 남편의 운동화를 사주며 다시 사라졌다.
Maje 또는 Sandro는 공홈 세일시에 Final Sale로 반품/교환이 불가한데, 같은 옷과 사이즈가 있다면 Nordstrom에서 “Price Match” 또는 “Price Adjustment”를 받아 구매하면 좋다. 옷은 아무래도 입어봐야 나한테 어울리는지 알기때문에 Final Sale은 리스크가 크다.
나이키도 마찬가지다. 스토어 구매 또는 온라인 구매 인도 일자로부터 60일내 반품이 가능하지만,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반품이 가능하다. 다만 공홈이나 앱에서 리턴요청 버튼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화로 문의해서 Return Shipping label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Price adjustment" 또는 "Price match" 이용하기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미국은 가격매칭이 가능하다. 온라인 매장에 가격 매칭 요청 (Price Adjustment Request) 버튼이 있는 경우도 있고, 구매하려는 아이템이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면 실시간 채팅으로 해당 링크를 주고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블루밍데일즈에서 커피머신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아마존이 하루만에 150불 가격인하를 해서 채팅으로 물어봤는데 아마존은 프라이스 매칭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커피머신 공홈에서도 아마존과 동일하게 가격을 내렸는데, 공홈도 프라이스 매칭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추가로 <$100불 이상 구매해야 무료 배송>이 조건이 걸려있는 온라인 매장에서 내가 구매하려는 아이템 외 도저히 살 것이 없다면 아무거나 넣고 리턴하는 방법도 있지만, 채팅으로 문의하여 무료배송 코드를 받을 수도 있다.
Neiman Marcus 또는 Bergdorf Goodman의 매달 기프트카드 이벤트
Neiman Marcus와 Bergdorf Goodman은 같은 계열사이며 매달 기프트카드 이벤트를 한다. 위와 같이 구매한 가격에 따라 기프트카드가 지급되는데, 이벤트는 매달이지만 똑같은 금액은 아니다.
판매 아이템에 [Gift Card]라고 써있는 것만 이벤트 대상이다.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이니까 2021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때 버그도프 굿맨에서 3천불정도의 발렉스트라 가방을 사고 900불 기프트카드를 받아 스토케 아기 유모차를 샀다. 기프트는 이벤트가 종료된지 8주 정도 걸려서 이메일로 받았다. 그러니까 나는 가방을 2천불 정도에 산 셈이다. 😉
덧붙여 해당 백화점 구매시 라쿠텐을 타고 들어가면, 평소에도 10%,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이벤트 일자에는 15~20%까지 라쿠텐 캐쉬백이 적용된다.
Camelcamelcamel로 아마존 가격변동 확인하기
세마리의 낙타 등은 아마존의 가격변동 그래프를 의미한다. 아마존 가격은 주식같아서..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The Camelizer를 통해 최저가를 확인해서 기다리던지, 이쯤이면 저렴하다 싶을 때 구매할 수 있다. 최저공홈에서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선택하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맥북의 경우에는 아마존에서 구매할 아이템을 클릭후, 주소창의 낙타를 누르면 해당 아이템의 가격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