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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원그로브에 있는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에서 점심을 먹었다. 설탕, 꿀, 밀가루를 쓰지 않는 슈가프리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5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회색 빈티지 도어에 덩굴 식물이 감겨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나온다. 쇼핑몰 지하인데 그런 느낌이 나지 않았다. 하우스 오브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은 마곡역 2번 출구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자차로 올경우에는 쇼핑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해야 한다. 전날 예약 없이 왔다가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했는데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돌아갔다. 예약하고 온 다음 날도 테이블이 꽉 차 있었다.
우리는 마곡점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광화문, 잠실, 동탄에도 지점이 있다.

스테이크 콥 샐러드 26,200원
가장 먼저 스테이크 콥 샐러드가 나왔다. 믹스 그린 위에 스테이크 조각과 리코타치즈 덩어리, 오렌지, 방울토마토, 파마산을 갈아 올린 모양이었다. 드레싱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샐러드인데 꽤 든든했다. 샐러드가 차가우니 스테이크가 질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잘 씹히고, 다른 토핑들과의 조화가 어울렸다. 육식파인 나는 스테이크만 찾아먹을만도 한데 샐러드의 재료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편식하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영덕 붉은 대게장 알리오 올리오 24,000원
영덕 붉은 대게장 알리오 올리오는 오일 계열 파스타였다. 위에 쪽파가 잔뜩 올라와 있었다. 비주얼이 독특했는데, 먹어보니 쪽파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이었다. 게장 향이 엄청나게 진하지는 않지만, 대게장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파스타에 잘 녹아 있었다.

토마토 파스튜 29,800원
토마토 파스튜는 먼저 솥에 홍합과 관자가 잔뜩 담긴 채로 나온다. 조개류를 다 먹고 나면 그 소스에 파스타를 넣어 그릇에 담아 주는 방식이었다. 토마토 소스가 진하고 해산물 향이 강했다.


크림치즈 딥핑소스와 감자튀김 12,600원
가늘고 바삭한 감자튀김에 파마산을 갈아 뿌리고, 크림치즈 딥핑소스가 함께 나왔다. 튀김과 크림치즈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따뜻하고 바삭한 감튀자체가 맛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