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는 파크하얏트 뉴욕에서의 호캉스로 예약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매번 1박 2일 예약이었지만, 올해는 2박 3일로 예약을 하며, 1년 내내 모은 9만 포인트를 사용했다. 1일 숙박당 45,000 포인트. (비성수기에는 (예를 들어 1월) 35,000 포인트로 갈 수 있다)
올해 한국출장만 두 번이 있었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숙박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포인트를 모을 기회가 있었다.
이번 파크하얏트 뉴욕 호캉스에는 선물로 받은 Guest of honor로 예약해서, 이틀의 조식과 주차는 무료로 제공된다. 주차의 경우에는 포인트나 Free Night으로 예약했을 시에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글로벌리스트가 아니어도, 게스트 오브 아너라는 어워드가 없이도, 크리스마스에 파크하얏트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보았다.
크리스마스 트리
파크 하얏트 뉴욕은 Ground Level로 들어가는데, 바로 거대한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다. 트리 디자인은 매년 달라지는데, 위에 사진은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그라운드 층은 벨보이분들과 맡기는 짐들만 있는, 말 그대로 ‘지나가는 층’이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는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덕분에 우리 딸의 예쁜 순간을 사진으로 가득 담을 수 있었다.
르라보 무료 향수
파크하얏트 뉴욕의 어메니티(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비누)는 Le Labo의 Bergamot 22으로 제공된다. 여기서 처음 접한 르 라보의 베르가못 향에 반해서 따로 바디로션을 구매 했다. 심플&상큼한 향이면서 우디한 향으로 마무리되면서 중성적인 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호’인듯. 개인적으로는 다른 시트러스나 베르가못 향보다 르 라보의 그 것에는 약간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센트럴파크 파로 옆 르 라보 매장을 방문하여, 파크하얏트 룸 키를 보여주고, 룸 넘버와 이름을 말하면 르 라보 디스커버리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디스커버리 세트에는 5개의 르 라보 향을 샘플사이즈가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