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살 수록 할인율은 커진다
이 날은 스타우브 냄비를 사기위해 휴가를 내고 즈윌링 창고세일에 왔었다. 냄비는 기대보다 저렴하지 않아서 주방도구와 칼 몇개만을 사고 나왔다. 아쉬운 마음에 창고세일 텐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즈윌링 US본사 아울렛 매장도 들려보기로 한다.
지난 10월에 왔을 때는 전품목 30% 세일이었는데 이번에는 구매하는 총액만큼 할인율이 다르다. 최대 40%까지.
스타우브의 경우에는 연간 창고세일보다는 상설아울렛매장에서 색이나 냄비종류의 선택지가 많으면서도, 많이 구매하면 할인율을 더 챙길 수 있다. 정가여도 살 생각이 있었던 생선구이 타원형 냄비는 아울렛에 재고가 없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알아본 스타우브 Slow Cooker는 재고가 한 개 뿐이었는데,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다.
지난 번에 샀던 베이비웍은 50%할인까지
10월 Oktoberfest에 참여하고 들렸던 이 아울렛에서 나는 베이비웍을 구매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99.99인데, 아울렛 기본 30% 세일이 적용되어 $69.99 + tax = 약 $75에 구입했다.
그리고 오늘, 들어서자마자 써있는 베이비웍 가격에 너무 놀랬다. <$49.99 + Tax> 사고나서 고작 한번 썼는데.. 두 달만에 20불이 내려가다니, 너무 슬펐다. 이 정도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걸 봤으니, 다음에 베이비웍을 사게되거나 사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다. 가격이 50불정도까지 내려가면 사세요!
토마토 냄비 (0.525 qt, Tomato, Petite Dutch Oven, Cherry)는 정가가 $49.99인데, 할인가는 $14.99로 써있었다. 상자에 담겨있는 새상품이 고작 하나가 남아서 앞에 서서 상자를 들고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굴곡진 이 냄비는 아마 요리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고 아이의 머리끈을 넣어놓는 오브제 정도를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아직 우리 4살 아이에게는 깨질 위험도 있을 것 같아 15불을 아끼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