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같았다. 우리는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모노레일로 직진했다. 코끼리를 좋아하는 우리 딸은 코끼리를 직접 본다는 생각에 모노레일을 타고 굉장히 기분이 좋은 듯 했다.
4살이 된 딸은 모노레일을 타면서 동물을 직접 찾고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엄마, 아빠, 저기 있어! 봐봐!”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말에 늦게라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운전사 언니의 설명을 듣고 아이와 대화를 이어나간다.
브롱스 주는 아무래도 넓은 지형에 동물을 풀어놓기 때문에 너무 어렸을 때는 동물이 보이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좀 더 가까이에서 동물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도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