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의 토요일, 우리는 곧 만료될 브롱스 주 동물원 멤버십을 마지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딸아이의 한글학교가 끝나는 12시에 점심을 먹고, 집에 있는 간식 몇 가지와 물을 챙겨 출발한다.
Wild Asia
Wild Asia 쪽에도 주차장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익숙한 Southern BLVD에 주차했다. 브롱스 주는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가 얽혀있어서, 지도만 보고 주차장을 찾아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도착할즈음 보이는 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하는 전략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멤버십이 있더라도 예약을 꼭 해야하고, 예약티켓의 코드를 찍고 입장한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오랜만에 코끼리를 보는 거여서 와일드 아시아 지역으로 가야한다.
바로 동물원 셔틀 (Zoo Shuttle)을 탔다. 줄을 서고 5분도 채 되지 않아 유모차를 가지고 셔틀에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