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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bridge SeaQuest, 수족관 무료 입장권 코드 (주말엔 가지마..)

NJ Woodbridge Aquarium

SeaQuest의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알게 되어서 가게 된 곳.
우드브리지 센터 몰 안에 있다.

<공홈에는 Lord and Taylor 주차장에 주차하고, Johnny Rocket으로 들어오는 것이 베스트라고써있지만
실제로 Lord and Taylor와 Johnny Rocket은 폐업되었다. 공홈의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우리는 Lord and Taylor 정문 앞에 주차를 하고, 옆 건물인 JC Penney까지 3분정도 걷고 가서 5분 정도 더 걸어서 수족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수족관 근처에 도착하면 벽면에 QR코드가 인쇄되어있는 종이가 한 열장 정도 붙어있는데,
QR코드를 찍어 체크인을 하고 내 앞에 몇 팀이 남았는지 볼 수가 있었다.
289팀이 앞에 있었다. 오늘 우리 들어갈 수 있으려나.😩

무료 입장권 코드

공홈에서 티켓 구매시 CONVERSATION 을 디스카운트 코드에 “대문자”로 입력하면 구매가가 0원이 된다.

(정가) 입장료 :
12세부터 성인 : $24.99불
2세부터 11세까지 : $18.99불
연간회원권 : $39.99

영업시간 :
월- 목 : 오전 11시 – 오후 8시
금-토 : 오전 11시 -오후 9시
일 : 오전 11시 -오후 6시

Seaquest free admission code Conservation

9/9일 토요일 5시간을 기다리기

방문 예약한 토요일이 오기 전 주말에는 줄이 길어서 주중에 오기를 권장하는 이메일이 오기는 한다.
“길면 얼마나 길겠어” 라며 도착한 곳에서야 내가 몇 번째인지 확인 할 수 있는데 289팀이라니.
관계자는 1.5시간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우리는 5시간을 기다렸다. 같이 온 가족들은 집으로 돌아갔고 화장실을 들려 우리도 나가려는 찰나에 문자가 왔다.

Seaquest Conservation

JC Penny를 지나 몰에 들어가면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 시설이 있었다. 물론 돈 내고.
수족관의 프로모션이 타운 몰(Mall)의 활성화를 위한 상술이라는 걸 알았지만
우리는 이미 키즈카페를 결제했다. 한 시간 반은 이렇게 기다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수족관 입장료만큼 몰에 돈을 썼다.

1시간 반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했던 안내원에게 이렇게까지 딜레이될 수가 있는 거냐 하소연을 했지만 결국엔 소용없었다. 다음부터 코드를 사용해서 올 경우에는 오픈 30분 전에는 체크인을 하라고만 했다. 이때가 우리 앞에 40팀 정도 있었다. 

우리는 포기하고 차를 타기 전에 아이와 화장실에 갔고 화장실에서 나와 혹시나 몰라(미련) 대기열을 확인했더니 7팀에서 1분도 안되서 내 차례가 되었다. 가서도 10-15분 정도 기다렸는데 아마도 마지막 순서를 다 들여보낸 게 아닌가 싶다.

토요일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되어있지만 관람시간(2-3시간)을 고려해서 6시면 입장은 마무리가 되는 것 같으니 오후 6시 전에는 도착해야할 것 같다.

5시간만에 들어간 수족관은..

1시 30분에 도착해서 6시 30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5시간을 기다려 들어간 아쿠아리움은 이랬다.

1. 규모가 작다,
2. 액티비티가 많아서 줄을 서야한다,
3. 액티비티를 위한 토큰을 사야한다 (먹이주기 1토큰, 토끼 쓰다듬기 3토큰 등),
4. 뿌연 수족관 물 (처음엔 민물고기들인가 했는데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로 인한 것이었다),
5. 먹이가 둥둥 떠있는 수족관 안에서 다이빙 액티비티를 하는 어린이,
6. 좁은 통로에 많은 사람들.

무료면 들어갈만하다.
주말에 갈 거면 오픈런 필요, 휴가 내서 주중에 가는 건 너무 시간 아깝다.
다시는 안 간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다른 곳은 아이를 안고 눈높이를 맞춰서 보여줘야하는데
여기는 아이들이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는 눈높이였다. (눈높이면 뭐해.. 뿌연 물이라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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