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브롱스 동물원 Holiday Lights는 매년 가을-겨울 시즌에 열리는 행사로, 동물원을 환상적인 조명으로 장식하여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이벤트 일자 (해당 일자에 동물원은 4시 마감)
✔️ 11월 17, 18, 19, 24, 25, 26, 30;
✔️ 12월 1, 2, 3, 7, 8, 9, 10, 14, 15, 16, 17, 21, 22, 23, 26, 27, 28, 29, 30, 31;
✔️ 1월 5, 6, 7.
2. 멤버쉽 소지
✔️ Conservation level : 무료
✔️ WCS Zoo and Land&Sea member 또는 IDNYC and Aquarium members : 40% 할인
‼️ (Conservation level이 아닐지라도) 멤버일 경우에는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EXCLUSIVE MEMBER PREVIEWS”는 11월 14,15,16일로 모두 평일이었다.
‼️ 티켓 구매 후 예약 필수
우리의 멤버십은 WCS Zoo and Land&Sea이기에 브롱스 동물원 Holiday lights는 40% 할인권만 있었으나, 11월 셋째주 3일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한 “Exclusive member previews”에 대한 광고를 보고 부리나케 티켓예약했다. 구매/예약일자는 9/5일이었으니 두달전부터 티켓구매/예약이 가능하다. 11/16일 금요일 오후 6시-7시 예약이었다.
원래 30분 거리지만 퇴근시간이 겹쳐 늦을 수 있으니 1시간 30분 전인 오후 4:30분에 출발했다. 하지만 조지워싱턴 다리부터 시작된 트래픽은 브롱스 동물원 문 앞까지 계속 되었다. 1시간 50분 걸려서 브롱스 동물원 근처에 도착했고 오픈되어있는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느라 오후 6시 30분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 티켓예약시간이 6-7시로 되어있어서 7시 마감인줄 알고 20분이라도 보자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입장권을 확인하며 안내요원에게 물어봤을때 9시 마감이라고.. 그냥 집에 갈까.. 조마조마 마음을 조렸던 시간들이 억울하면서도 다행이다 싶었다. 오늘 (11/16)이 멤버에게 무료 이벤트 마지막 날이여서 사람들도 많았다.
9월 예약 당시에는 6시여도 어둡지 않을텐데.. 라며 제일 마지막 시간 티켓으로 예약을 했었다. 하지만 11월 만연한 가을이 되면서 낮이 짧아지고 썸머타임이 끝나면서 어두운 밤은 5시부터 시작된다. Holiday lights 시작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입장해야 6가지의 랜턴트레일을 관람하고, 그 외의 이벤트도 모두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랜턴 트레일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퀄리티가 있었다. 전등으로 이어진 선으로 된 동물들 전시도 있었고, 주제와 지역에 따라서 입체적인 동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해양, 다양한 색의 숲, 이렇게 6개의 렌턴트레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각자의 스토리로 전시된 동물들을 찾아 보고 전시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의할 점은 모두 One-way라서 입출구를 잘 보고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아쉽게도 해양과 숲 트레일은 시간도 없고 찾지도 못해서 내년을 기약 하기로 했다. 아무리 날씨가 좋다고는 해도 가을밤은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동물 랜턴 관람 외에도 아래와 같이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우리는 위에 지도에 별표로 표시해 놓은 Fountain Circle로 가서 Holiday Train을 탔다. 브롱스 동물원 멤버이기에 티켓은 $3불 (3살 미만은 무료)이었다. 멤버가 아닌 경우에는 $4불이다. 멤버에게는 무료일 줄 알았는데.. (Conservation level의 멤버는 무료인 듯 했다. 티켓구매할때 멤버십명을 물어봄.) 시즌 이벤트라서.. 그런듯 하다.
15-2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기차는 Fountain Circle을 두 번 돌고 끝나는데 5분정도 걸린다. 아이에게는 꼬마기차를 타고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인사하며 반짝반짝한 주위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올해, 9월 유치원이 시작하고 한 달이 되는 10/2일부터 유대교 신년 휴일이라며 JCC (Jewish Community Center)의…
이번 해 2월, 우리 딸은 세 살이 되었다. 이제까지는 엄마와 아빠가 출근할 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LaNoma 위치와 주차정보 연말 회식장소로 예약된 LaNoma는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하는데, 포트리 공원과 IPIC 영화관 사이,…
또 갈집, Agricola Eatery 프린스턴에서의 저녁은 Agricola Eatery로 예약했다. 저녁이 만석이여서 오후 4:45분으로 예약했고, 생각보다…
고전적, 현대적, 자연 친화적 대학 캠퍼스 우리가 프린스턴을 방문한 그 날은 무척 추웠다. 호텔에서 차에…
갑작스런 호텔 예약이지만 돈을 쓰진 않았지 우리가족의 무계획 땡쓰기빙 긴 휴일은 집에서 보낸다는 계획이라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