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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할인율, 구매내역, 가격정보

7/23일 일요일 점심을 먹은 후 남편 생일 선물 살겸 우드버리 아울렛으로 출발했다.
덥긴 했지만 걸을만한 날이었다.
구름 선명한 하늘 ☁️☁️ 매번 와서 사는 것 없이 산책만 하고 돌아가곤 했는데
오늘은 짧은 시간 안에 구매한 게 있어서 뿌뜻했다. 비록 내 껀 없지만.. 🥹☺️

Cole Haan, 콜한

남편이 출근할 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하나를 고르던 중,
구두이면서 아래는 에어가 깔려있는 신발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홈가격은 $170불
아울렛가격은 $116.99불

콜한 첫 가입 10%가 적용된 가격이고,
매장 안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뉴저지 주소로 Shipping 주문을 했기 때문에 세일즈텍스는 붙지 않는다.

Delivery 서비스를 해준다면 옷과 신발은 뉴저지로 주문하는 것이 텍스를 안 낼 수 있다.
(신용카드에는 매장명이 CH-WOODBURY, NY #13으로 찍힘으로 신용카드나 라쿠텐 캐쉬백 대상은 아니다)

Lacoste, 라코스테

2살 반 딸의 폴로티 구매 정가는 $50불 (공홈에서는 클래식핏과 같은 색을 찾을 수는 없었다),
아울렛가격은 $35불+ 뉴욕 세일즈텍스 $1.44 = $36.44
색은 본인이 노란색으로 골랐다. 진한 노란색.

그리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라코스테 온라인이 더 싸고.. $29.99 (뉴저지는 옷에 세일즈텍스 없음).

랄프로렌에서는 같은 색 폴로를 $17.99에 살 수 있었다. 메쉬소재이니 더 시원할 듯 하다.

아울렛이라고 다 싼 거 아니니.. 꼭 검색해보고 사야겠다.
오늘의 교훈.

물론 같은색의 노란색은 아니었다. 온라인이 더 연한색.
쨍한 노랑이 두살 어린이에게 더 예쁠 것 같아 고민은 되지만.. 🤔
그래도 얼마나 입는다고, 비슷하면 이왕이면 더 저렴한 거 골라야지.

Return policy 보니까 구매일자로부터 30일 내 반품 또는 교환이 가능해서
일단 우리는 뉴저지 내에 매장에 반품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뉴욕시티에서는 옷과 신발이 $110불미만 구매이면 세일즈텍스 면세 대상이지만,
우드버리 아울렛은 오렌지 카운티 (Orange County)에 속함으로 세일즈 텍스 4.125% 대상이다.

Lululemon, 룰루레몬

룰루레몬 매장은 항상 사람이 많고 줄도 길어서 도전해볼 생각도 없었다.
남편이 출근할 때 있는 여름용 바지가 단벌이여서 알아보던 중
정장 스타일의 골프바지가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룰루레몬이 생각이 났다.

누군가 피팅해보고 걸어놓은 검정 바지..를 보고 남편 사이즈여서 냅다 갔다줬더니,
이게 맘에 든다고해서 얼른 사왔다.
룰루레몬은 처음이라 일단 아울렛에서 괜찮은게 있으면 입어본 후에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또 구매하기로 했다.

공홈가격은 $128불
아울렛가격은 $89불 + $3.67불 (텍스)

* 룰루레몬 아울렛 매장은 구매한 날로부터 30일 안에 교환은 가능하지만, 리턴은 불가능하다.
All sales are final sales.

🏷️ 룰루레몬 아울렛 가격대는 옷 종류에 따라서 All로 적용되었다.

남자 반바지 $44
남자 반팔티 $44
남자 나시 $29
남자 긴팔티 $49 / $89
남자 후디 $69
남자 바지 $89

여자 나시 $29 / $39
여자 레깅스 $59~89
여자 브레이지어 $34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나도 이번에 지나가다가 앗!하고 처음 들어가 보았는데, 토리버치 매장 앞에 있었다.
토리버치 매장은 늘 줄이 긴데 반해서 메종 마르지엘라 메장은 한산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은 우드버리에 23년 3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가격을 본 거는 Wallet on chain이었는데,
공홈은 $790이고 vs. 아울렛은 $475불로 40% 할인율이었다.

요즘 숫자랑 알파벳 읽는 재미에 빠진 우리 딸은 메종마르지엘라에서 바로 실전 연습 🫶🏻
Llunali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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